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유휴설비를 빠르고 손쉽게 매매할 수있도록

인터넷을 통해 유휴설비의 종류와 기능, 가격 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지난달까지 연인원 2만명으로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6천3백여점의 매물을 확인해 제작년도와 제원, 예상가격, 연락처 등으로

정보를 분류해 그간 안정화기간을 거쳐 최근 정보를 제공중이라고 말했다.

 조사결과 유휴설비로는 기계(2천787건)와 섬유(2천43건) 분야 설비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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