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스크린쿼터제(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제)와 관련, 스크린쿼터의 축소에 대비하고 한국영화의

진흥을 위해 2002년부터 일본식 「배급쿼터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급쿼터제는 배급사를 한정하고 이들 배급사가 일정 비율 이상의

한국영화를 의무적으로 극장가에 배급토록 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