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되는 국내산과 외국산 맥주가 안전한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 맥주에 인위적으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다는 정보에 따라 그 동안 국내외 21개국에서 제조한 맥주 113 품목을 수거,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 검출량이 ℓ당 최고 0.44ppm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포름알데히드 검출 수준은 맥주의 제조 과정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돼 잔류하는 수준 이하이며 국제보건기구(WHO)의 일일섭취 허용량과 음용수 기준(0.9㎎/ℓ)보다 훨씬 낮아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맥주는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검사 대상 맥주는 통관 단계에 있는 외국 제품과 이미 수입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외국산 제품, 국내에서 제조된 제품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식약청은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지난달 8일부터 해오던 전수검사를 무작위 검사로 전환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 맥주에 인위적으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다는 정보에 따라 그 동안 국내외 21개국에서 제조한 맥주 113 품목을 수거,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 검출량이 ℓ당 최고 0.44ppm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포름알데히드 검출 수준은 맥주의 제조 과정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돼 잔류하는 수준 이하이며 국제보건기구(WHO)의 일일섭취 허용량과 음용수 기준(0.9㎎/ℓ)보다 훨씬 낮아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맥주는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검사 대상 맥주는 통관 단계에 있는 외국 제품과 이미 수입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외국산 제품, 국내에서 제조된 제품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식약청은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지난달 8일부터 해오던 전수검사를 무작위 검사로 전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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