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9일 공금횡령 사실이 발각될것을 우려, 회사 대표인 처 외삼촌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신모(31)씨를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4월25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모 건설회사 지하주차장에서 처 외삼촌인 이모(45)씨 머리에 검정 비닐봉지를 씌운 채 목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다.
신씨는 앞서 이씨의 회사 공금 8억6천만원 상당을 4차례에 걸쳐 몰래 빼돌려 카지노와 경마장 등에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결과 신씨는 이씨의 건설회사 경리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회사 공금을빼돌린 사실이 발각될 것을 우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4월25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모 건설회사 지하주차장에서 처 외삼촌인 이모(45)씨 머리에 검정 비닐봉지를 씌운 채 목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다.
신씨는 앞서 이씨의 회사 공금 8억6천만원 상당을 4차례에 걸쳐 몰래 빼돌려 카지노와 경마장 등에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결과 신씨는 이씨의 건설회사 경리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회사 공금을빼돌린 사실이 발각될 것을 우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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