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문화재단(이사장·지용택)의 제14회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에서 입상작품을 담은 새얼문예 「내손안의 풍경」이 나왔다.

 열네번째로 펴낸 이번 작픔집에는 초등학교 3·4, 5·6학년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어머니부 등 5개부문에 걸쳐 시·산문분야별 장원, 차상, 차하, 참방 등으로 입상한 글 120편을 담았다. 이와함께 장려수상자, 각급학교 추천대표자, 어머니부 참가자 명단도 부록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 시와 산문부문으로 구분 편집,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싣는 한편 「원고지 쓰는법」과 「교정부호」, 장원을 낸 학교 문예반 활동을 담은 「우리학교 문예반」도 소개했다.

 이번에 발행된 「내손안의 풍경」은 백일장 참가자 전원과 인천교육청산하 각급 학교 3학년 이상 학급에 1권씩 무료로 보내진다. 새얼문화재단 펴냄, 385쪽. kksoo@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