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수놓은 천상의 소리’. 저소득계층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연주회가 열린다.
 ‘새생명 찾아주기 운동본부’와 ‘모퉁이 복지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중구 내리감리교회에서 ‘불우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가정 형편으로 제대로 치료조차 받기 어려운 불우 환자를 위해 독일 ‘마이스터디플롬’ 학위를 취득한 오르간니스트 조영희씨의 연주로 진행된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가천의대 길병원, 인천재활의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조영희씨의 파이프오르간 연주뿐 아니라 소프라노 최은혜씨와 바리톤 이재명씨의 혼성 듀엣 공연도 함께 공연된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계층 환자 의료비로 지원된다. ☎(032)861-7007, 469-6671, 입장료 1만원 /이주영기자 (블로그)leejy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