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정조대왕 및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가 7일 오후 7시30분부터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날 선발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친 한덕수씨(46ㆍ권선동) 등 정조대왕 후보 13명, 유임선씨(56ㆍ매탄2동) 등 혜경궁 홍씨 후보 10명 등 모두 23명이 경선을 벌인다.
이상벽ㆍ오영실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대회에는 해바라기, 노사연 등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연다.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에 선발되면 오는 10월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 능행차연시에 출연하며 수원시의 각종 국내외 행사에 홍보사절로 참석하게 된다.
〈한상봉기자〉
sbhan@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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