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장 예정인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이 맛살잡이 체험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된다.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휴양객들에게 심신을 단련하는 삼림욕과 함께 자연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같은 관광코스를 개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관광코스가 개발되면 휴양객들은 이 휴양림에서 삼림욕도 즐기고 3㎞ 떨어진 부사방조제 주변개펄에서 썰물 시간대에 맛소금과 휴양림관리소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삽 등을 이용, 맛살도 잡을 수 있다.〈김진국기자〉
j inkuk@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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