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ㆍ부천ㆍ김포지역에서 현대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밝힌 지난 1ㆍ4분기 인천ㆍ부천ㆍ김포지역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4천6백4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한 반면 대우자동차는 4천1백41대로 전년에 비해 4.2%줄었다.
시장점유율도 현대자가 48.1%로 42.9%인 대우자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와 삼성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8.2%, 0.3%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우자동차 공장이 있는 인천지역에서 현대자동차의 판매가 늘고있는 것은 아반떼 린번과 EF소나타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양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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