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인천본부와 민예총 인천지회는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부평 백운공원에서 실업자들을 위한 위안공연을 펼친다. 『실업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한 하나되기』란 주제가 붙은 이 공연은 민주노총과 민예총이 IMF이후 사업장에서 밀린 실업자들이 힘을 얻도록 격려하고 실업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행사.
행사 1부에서는 노동가를 주로 부르는 가수, 노래패가 출연하는 콘서트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극단과 풍물패 춤패 노래패들이 나와 실업극복을 위한 연극, 노래들을 선사한다.
노래패 「꽃다지」 「아라리오」와 극단 「아리랑」 「현장」, 풍물패 「터울림」, 풍물굿패 「살판」, 춤패 「가관」, 놀이패 「한두레」 등이 출연한다. ☎429-5109, 867-0449j hkoo@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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