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여성이 토해내는 내면 모습을 통해 현대 여성상을 조명하는 극단 여인극장의 연극 「키 큰 세 여자」가 오는 6월 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미국의 대표적 극작가인 에드워드 올비에게 세번째 퓰리처상을 안겨준 작품.
세월이 흐르면서 젊은 이상주의자에서 중년의 현실주의자가 되고, 결국 부조리적인 모습의 노인으로 변모하는 여성의 생애를 표현하려는게 작품의 주된 의도다.
공연시간 화^수요일 오후 7시30분, 목∼토요일 오후 4시·7시30분, 일요일 오후 3시.
☎(02)764-3375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