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네티즌들은 지역극장들이 시급히 개선해야 할 점으로 스크린의 크기를 우선 꼽았다. 또 네티즌 상당수가 인천극장들의 좌석제가 시급히 도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사실은 인천지역 인터넷서비스업체인 아이콤이 인터넷정보통신망 미추홀넷에 개설한 인천지역 극장정보사이트(http://cinema.michuhol.net)를 통해 벌인 인터넷 설문조사 집계 결과 나타났다.
지난 18일 집계 결과에 따르면 조회 응답자 395명중 58%가 인천지역극장들의 개선점중 가장 시급한 것으로 「스크린의 크기」를 들어 이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밖에 「좌석간의 간격」 「친절 서비스 정신」(각 16%), 「부대시설 개선 및 청결도」(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 지역극장들의 좌석제 도입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58%가 찬성의견을 보였다.
〈구준회기자〉
j hkoo@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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