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학공업(대표ㆍ이복영)이 지난 1ㆍ4분기중 1백49억원의 경상이익을 냈다.

 동양화학공업은 지난해 7월 농약사업부문인 아그로 사업부문을 스위스의 노바티스사에 매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1ㆍ4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1천3백72억원, 경상이익은 1백49억원을 실현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양화학은 전반적 매출증가와 금융비용, 일반관리비용 감소에 힘입어 올 경상이익은 예상치를 훨씬 초과한 3백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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