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보건소는 오는 8월31일까지 레지오넬라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을 함유한 물방울이나 먼지 등 호흡기로 전파되며 주로 냉방기 가동이 많은 여름철에 발생한다.
 보건소는 이 기간동안 점검반을 편성, ▲대형건물(서구청외 19개소) ▲병·의원(온누리병원외 4개소) ▲대형쇼핑점(서경백화점 등 1개소) ▲서곶 공원 분수대를 대상으로 냉각탑, 배관시설, 저수탱크, 냉방시설의 주기적 청소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노형래기자> trueye@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