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MS 대표ㆍ김재민)는 윈도95와 윈도98 등 자사의 제품이 갖고 있는 Y2K(컴퓨터 2000년 문제)에 관한 고객상담을 위해 전용콜센터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Y2K전용콜센터(☎592-8900)는 고객으로부터 MS제품의 Y2K에 관한 전화문의를 받고 신속한 응답과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안내해주는 업무를 수행한다.

 MS는 『최근 Y2K에 관한 고객문의의 대다수는 시스템의 안정성여부를 묻는 것』이라면서 『MS는 이번 Y2K전용콜센터를 통해 이같은 문의에 즉각적으로 응답, MS제품에 관한 Y2K문제의 90%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현구기자〉

lehyku@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