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친환경 전문 우수농업인 발굴, 여주·이천지역의 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5대 농업기반공사 여주·이천지사장으로 부임한 신임 이태기(56)지사장의 취임 소감.
이 지사장은 1948년 충남 천안에서 출생, 72년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농어촌 진흥공사 금강사업단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공사 통폐합 후 평택지사 시설관리부장, 기반조성부장, 새만금사업 추진대책팀장, 충남 연기·대금지사장을 거쳐 평택지사장을 지내다 여주·이천지사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이 지사장은 농·기·공 분야에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농어촌 발전의 선두주자로 30년간 농업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난희(54)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여주=김광섭기자> gskim@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