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정동에 거주하는 최성환(36)씨 가족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03년 4·4분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양주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시청각실에서 최씨 가족에게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문화시설사업소장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책 읽는 가족’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9월 독서의 달을 기점으로 매 분기별로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자 중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을 발굴, 선정하고 있다.
최씨 가족들은 독서가 취미인 최씨의 영향을 받아 매일 도서관에 들러 책을 가까이 하고 자녀들에게 창의적인 책 읽기 지도 등을 통해 독서 생활화에 모범,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가족이 그동안 도서관에서 대출해간 책은 최씨 341권을 비롯, 부인 조점선씨 315권, 회천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아들 재민군 350권, 딸 효경양 308권 등 모두 1천314권에 이른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가정독서운동 캠페인이 주민들이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내 독서기반시설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본인의 증명사진 1매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즉시 회원증이 발급돼며 타지역 거주자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양주=권태경기자> tkkwan@incheontimes.com
양주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시청각실에서 최씨 가족에게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문화시설사업소장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책 읽는 가족’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9월 독서의 달을 기점으로 매 분기별로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자 중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을 발굴, 선정하고 있다.
최씨 가족들은 독서가 취미인 최씨의 영향을 받아 매일 도서관에 들러 책을 가까이 하고 자녀들에게 창의적인 책 읽기 지도 등을 통해 독서 생활화에 모범,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가족이 그동안 도서관에서 대출해간 책은 최씨 341권을 비롯, 부인 조점선씨 315권, 회천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아들 재민군 350권, 딸 효경양 308권 등 모두 1천314권에 이른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가정독서운동 캠페인이 주민들이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내 독서기반시설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본인의 증명사진 1매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즉시 회원증이 발급돼며 타지역 거주자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양주=권태경기자> tkkwan@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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