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이 심장병 무료검진과 관련, 전라남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은 29일 오후 3시 가천의대 길병원 본관 11층 병원장실에서 심장병 무료검진과 관련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전남 박태영 도지사를 대신해 전남 사회복지과 최순애 사무관이 신익균 병원장에게 전달했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가천의료봉사단을 중심으로 1994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는 심장병 무료검진 사업을 편 뒤 유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후원단체의 지원을 연계해 주거나 병원 차원에서 수술비 일부를 감면해 주고 있다. <김칭우기자> chingw@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