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양질의 전기를 공급, 고객만족을 실현시켜나가겠습니다.”
29일 제26대 한전 경기지사장으로 부임한 송원순(54) 지사장은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토대로 누구나 만족하는 고객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송 지사장은 1969년 한전에 입사한 이래 예산지점장, 서대전지점장, 서울지역본부 남부지점장 등 사업소장을 두루 역임한 전통 한전맨.
성품이 온화하며 정이 많고 부하직원들을 무척 아껴 주위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있다는게 주위의 평이다.
충남 대덕출신으로 한양대 대학원 전기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지석경씨와 1남1녀를 두고있다. 취미는 독서와 등산. <구대서기자> kds@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