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학마을은 브라질의 유명 소설가 바스콘셀로스의 장기 베스트셀러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연극무대에 올린다. 4월1일부터 연수동 학동예술회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꼬마 소년 제제의 맑은 동심을 통해 우리들에게 순수한 마음과 사랑을 일깨워 주는 연극.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학부모들까지 감명 깊게 읽었던 개구쟁이 꼬마 제제에 대한 얘기를 통해 인생과 고독의 의미를 깨닫도록 꾸몄다.
진정하 연출. 탤런트 최헌철이 뽀루뚜까역을 맡는다. 공연중 인기탤런트들의 팬사인회도 있을 예정. 공연시간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토ㆍ일요일 오후 2시 4시. ☎821-0202〈구준회기자〉 jhkoo@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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