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난연합展 14일까지 종합문예회관

 난향 가득한 봄을 느낄 수 있는 99인천난연합전이 인천난연합회(회장ㆍ김창모) 주최로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종합문예회관 중앙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인천난우회, 인천동양란회, 한국춘란회, 한국자생란보존총연합회 인천지회 등 4개 단체 회원들이 소장한 동양란, 자생란 등 300여점이 선을 보인다. 자태가 뛰어난 작품은 대상과 부문별 금ㆍ은ㆍ동상을 시상한다.

 96년 지역내 6개단체가 결성한 인천난연합회는 매년3월 연합전을 열어왔다.

〈손미경기자〉 mgson@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