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옹진군 북도면을 찾았습니다. 깨끗한 환경과 노송이 우거진 아름다운 북도면 해수욕장을 찾아 주신 대다수 행락객 여러분의 큰 협조로 큰 사고 없이 보낸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보여준 잘못된 행동들은 아쉬움이 남기도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생활질서를 잘지켜 주셨지만, 일부시민들이 선착장에서 새치기를 하여, 즐거운 휴가를 마치고 떠나는 많은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점도 일부 보였습니다. 해수욕장에 음주소란 및 쓰레기를 해변에 남겨두고 떠나는 비양심적인 모습도 여전히 있었습니다.
 옹진군 북도면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인 옹암, 한들, 진촌, 수기해수욕장등은 여러 시민들 만이 즐기는 곳이 아닌 우리의 자녀들도 아름다운 노송과 갯벌을 즐겨야 될 소중한 공동의 재산입니다. 다시한번 마음속에 새겨 주시면서 북도면 치안을 담당하는 북도파출소 직원 모두도 여러분을 위하여 더 세심한 봉사를 할것임을 아울러 약속드립니다. 계속적으로 아름다운 북도면을 많이 찾아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소광섭> gsso70@zaig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