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인하대)가 제46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대부 단식 우승자 자리했다.
장영수는 27일 제천 세명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지난 해 우승자 허훈회(원광대)를 2-0(15-1 15-9)으로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또 한국배드민턴의 기대주 전재연(한국체대)은 여자단식 3연패를 이룩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전재연은 여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박효선을 2-1(11-4 4-11 11-8)로 꺾고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전재연은 또 황유미와 짝을 이룬 복식 결승에서도 김진아-정은화(부산외대)조를 2-0(15-7 15-3)으로 제압하고 2연패를 이뤄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대회 3관왕이 됐다.
복식 결승에서는 허훈회-정재성(원광대)조가 이재진-김상수(원광대)조를 2-0(15-12 17-14)으로 꺾었다.<이인수기자>insoo@incheontimes.com
장영수는 27일 제천 세명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지난 해 우승자 허훈회(원광대)를 2-0(15-1 15-9)으로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또 한국배드민턴의 기대주 전재연(한국체대)은 여자단식 3연패를 이룩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전재연은 여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박효선을 2-1(11-4 4-11 11-8)로 꺾고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전재연은 또 황유미와 짝을 이룬 복식 결승에서도 김진아-정은화(부산외대)조를 2-0(15-7 15-3)으로 제압하고 2연패를 이뤄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대회 3관왕이 됐다.
복식 결승에서는 허훈회-정재성(원광대)조가 이재진-김상수(원광대)조를 2-0(15-12 17-14)으로 꺾었다.<이인수기자>insoo@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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