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니어 1인자 최동휘(13ㆍ대전 탄방초등)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쿨인 「닉볼리티에르」에 동양인 첫 전액 장학생으로 입교한다.
닉볼리티에르는 박세리 전담 매니지먼트사인 IMG 소유의 테니스 스쿨로 피트 샘프라스, 마르셀로 리오스, 안드레 아가시, 린제이 데이븐포트, 안나 쿠르니코바 등 내로라 하는 남녀 톱 랭커들을 배출한 세계테니스 스타들의 산실.
세계적인 스포츠마케팅업체 IMG 한국법인 IMG 코리아는 24일 최동휘에 대한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최동휘를 IMG가 사실상 운영하는 닉볼리티에르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교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뿐만 아니라 동양인 선수가 닉볼리티에르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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