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학은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596-4(구 연수구청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이학’은 한자로 ‘二鶴’으로 ‘한쌍의 학’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가족과 같은 회사와 가족과 같은 고객을 의미하는 것.
 (주)이학은 현재 10개의 ‘이학면옥’과 1개의 ‘이학수산’을 운영하고 있다.
 이학의 최초 탄생은 서울 방배동이다. 여기에서 부터 뿌리를 내려 현재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고루 분포돼 있다.
 이학의 대표이사 윤희원(45)씨가 직영하는 곳은 최초의 이학면옥 방배동점을 시작으로 연수동점(일식-이학수산 포함), 면목동점, 산본점 등 4곳이다.
 형제가 운영하고 있는 곳은 부평점을 비롯, 목동점, 목동2호, 중동점, 중동2호, 시흥점 등 6곳이다.
 이밖에 인천 계산점은 직원들에게 매각, 운영되고 있다.
 이학은 일반적인 식당과는 다르다.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대규모 외식업체로 성장했다.
 다시말해 무작정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니라 외식문화를 알리면서 최고의 재료와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대 하는 외식업체다.
 직원들을 국내외 직능교육을 통해 한층 ‘업 그레이드’ 된 품격 높은 외식문화를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이에따라 매년 각 점포에서 우수직원 10명을 선발, 해외연수를 시키고 있다.
  또한 직원 복지를 위해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다.
 이학은 냉면과 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전통 한국음식점으로써 최고의 선도를 유지하는 육류 공급체계와 최상급의 야채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정직과 정성을 기본으로 항상 연구해 최고의 맛을 유지 개선하는데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학은 모든 남품 업체들과 동업자 자격으로 최상의 물품을 납품하는데 우선 목적을 두고 있다. 그 이유는 서로가 발전하기 위한 최소한의 상거래 예의기 때문이다.
 <이인수기자> insoo@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