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대우자판사장
이동호 대우자판사장
  • 승인 200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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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통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
 대우자동차판매(주)가 자동차 유통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영구조 혁신, 기업체질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17일 GM대우차 출범, 11월22일 워크아웃 졸업 이후 자동차 유통 및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토털서비스 구축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안 자동차 종합유통기업으로 완전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대우자판은 우선 수입차 부문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2개소인 수입차 전문점을 내년말까지 12개소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수입 차종도 현재의 캐딜락, 사브 2개 모델 외에 GM차 가운데 2∼ 3개 모델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고차 사업부문도 현재 신차 구입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를 위탁 판매하는 서울경매장 외에 고객 중고차를 대우자판측이 직접 구매해 판매하는 Trade-in 방식을 도입, 사업영역을 넓히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고차 처리능력을 현재 연간 4만대 수준에서 올해 신차구입 고객의 50%에 해당하는 8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대우자판측은 이같은 토털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올해안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물론 수익구조가 다변화돼 고객서비스 절대 우위 확보, 매출규모 신장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자판은 현재 GM대우차 쌍용차 대우버스 대우트럭 등 4개 회사의 신차와 GM코리아 수입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 2개소 등 전국에 13개소의 정비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서울경매장을 통해 중고차 사업에도 진출해 있다.
 대우자판은 이밖에 올해부터 인천지역 사회와의 연계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를 ‘인천지역 기업화의 원년’으로 정해 자동차 판매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 지역·문화·체육·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앞으로 인천지역 사회와의 공동체 의식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준회기자> jhkoo@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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