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인기를 모았던 여자프로농구 겨울 리그가 23일 막을 올리고 2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빛은행배 99여자프로농구」로 명명된 이번 리그에는 지난해 우승팀 삼성생명과 신세계, 현대산업개발, 국민은행, 한빛은행 등 국내 5개팀에 중국 베이징 수도강철팀등 모두 6개팀이 출전한다.
경기방법은 10분 4쿼터제, 공격제한 시간 24초, 대인방어 및 지역방어 혼용(3쿼터에만 지역방어 허용) 등 여름리그와 비슷하다.〈연합〉
한편 수도강철팀은 중국의 12개 여자실업팀중 3∼4위를 유지하는 강팀으로 중국국가대표 센터 리앙신(190㎝)과 중국 청소년대표 센터 장린(192㎝)이 소속돼 있어우승 후보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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