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도시'신모델 부상

   
▲ 2010 상하이 엑스포 시스코관의 송도국제업무단지./사진제공=IFEZ   
송도국제업무단지(이하 송도IBD)가 '스마트+커넥티드 커뮤니티(Smart+Connected Community)'를 주제로 꾸며진 2010 상하이 엑스포 시스코관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대표 사례로 전시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송도IBD는 시스코 파빌리온을 통해 스마트+커넥티드, 지속가능한 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마트+커넥티드 라이프(Smart+Connected Life)'를 테마로 하는 시스코관은 전체 2층, 1천500㎡ (약 454평)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네트워크화된 기술들이 미래의 도시에서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어떻게 기여하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전세계로 확산 중인 시스코의 스마트·커뮤니티 관련 사업이 송도IBD 내에서도 상당한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스탠 게일(Stanley C. Gale) 회장은 "송도IBD 에 적용되는 시스코의 '스마트+커넥티드 커뮤니티' 기술이야말로 2010 상하이 엑스포에서 소개될 만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한국 시장에서 시스코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번 엑스포의 주제인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생활이 제2, 제3의 송도IBD를 통해 온전히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신호기자 shkim@itimes.co.kr


한국의 날 기념식

상하이엑스포 한국관은 30일까지 열리는 '한국 주간'을 맞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한국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국가의 날 행사는 상하이엑스포 조직위의 공식행사 중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