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의 관광상품과 전통춤을 한눈에 볼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중국 산동성 여유국이 지난 7월 인천∼지난(齊南)간 국제선 취향을 기념,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라는 취지로 관광자원과 문물을 소개하는 ‘공·맹자 고향 산동성 한국관광홍보 순회전’을 마련했다. 산동성 관광홍보전은 매년 이어온 행사로 올해가 4회째. 이번에는 인천 등 6개 도시 릴레이전으로 규모를 키웠다.
 15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경주, 부산, 안동, 서울을 거쳐 24일에는 인천에서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인천국제친선교류협회(회장·박인춘) 후원으로 오후6시부터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에서 열리는 이날 홍보전은 상동성 각 시별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비디오 상영과 관광사진전, 전통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수기자> ks@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