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지난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13기 건강문화CEO 과정의 첫 강의를 열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권계숙 소화기내과 교수(대외홍보정책실장)는 '100세 시대, CEO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소식과 절주 등 성인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3기 입학생들은 앞으로 약 5개월간 건강 강좌와 해외 워크숍, 주치의 결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건강문화CEO 과정 수료 후에는 인하대병원에서 평생 건강을 관리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택 병원장은 “건강문화CEO 과정 원우들이 더욱 건강한 미래 삶을 준비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