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4차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 비상시 대응 능력을 키웠다.
경기도청사에서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한 3200여명의 직원이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 지하 2층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벌였다.
도내 공공기관(도∙시군) 및 학교(초∙중∙고)를 중심으로 직원∙학생∙민방위대원 등 총 4만5000여명이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공습에 대비한 실제 훈련으로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습득하고 보완사항을 발굴,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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