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은 지난 9일 인천지역 외국인 노동자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협약식에는 백광일 아인병원 상임이사와 김재업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아인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가 취약하고,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섬세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백 이사는 “아인병원은 외국인 유치 선도 의료기관”이라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사진제공=아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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