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는 오는 4월11일까지 교도소 내 ‘열린갤러리’에서 ‘이태근 화백 한국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그림을 통해 수용자 교정 교화에 관심을 보이는 이태근 화백이 한국 자연경관의 아름다운 산천을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내걸었다.

김재술 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내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출소 후 건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