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이용 장벽 없는 스마트 전시관’ 서비스를 3월 13일부터 관람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안내는 관람객 개인의 휴대폰과 연동해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키오스크 화면의 QR코드를 촬영하면 박물관 전시안내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되며, 수어 챗봇 기능을 포함해 추천 동선 안내와 전시품 해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시를 관람하면서도 개인 휴대폰을 활용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시·청각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은 물론 비장애인도 키오스크를 이용해 박물관의 다양한 정보에 접근,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남재ㆍ임다예 PD 겸 영상취재기자 dladyek9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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