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50분쯤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도락산 정상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양주시는 등산객의 입산 자제와 함께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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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양주 도락산 정상 산불...소방당국 헬기 투입 26일 오후 2시50분쯤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도락산 정상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양주시는 등산객의 입산 자제와 함께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보냈다.소방당국은 현재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2보] 양주 도락산 정상 산불...현재 400㎡ 소실 26일 오후 2시50분쯤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도락산 정상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헬기 3대, 장비 16대, 인력 65명 등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현재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불길이 번질 위험도 있는 상황이다. 현재 400㎡가 소실됐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양주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등산객의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종합] 양주 도락산 정상 산불...2시간 만에 진화 26일 오후 2시45분쯤 양주시 은현면 도락산 정상에서 발생한 산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다.산불이 나자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4대, 장비 21대, 인력 68명을 투입해 1시간 45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현재 산불진화대 등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임야 약 400㎡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산림청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