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경기·서울·인천지역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19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금융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금융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상호금융 지속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홍경래 농협 경기본부장과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의 ‘2023년 경기농협 주요사업 추진계획’ 전달과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의 ‘위기를 넘어 재도약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함께하는 100년 상호금융’ 특강, 부서별 역점사업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 2022년 상호금융대상 우수 농축협 18곳 시상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을 통해 농업인과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경제 불황도 지속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다양한 수익창출 방안을 모색하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직면하고 있는 위기와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고 힘차게 도약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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