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가 20∼22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군정현안과 관련된 벤치마킹을 나섰다. 군의회는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20일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선보였다.
또 1개월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 공간으로 시장에 대해 예산군청 관계자의 브리핑으로 세세한 현안에 대한 설명과 깊이 있는 질의를 나눴다. 심상금 의장은 “예산군 상설시장의 성공이 단순하게 일회성 상황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이후 지속이 가능한 결과물로 보이며,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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