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창호)와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가 함께 지난 21일 벌음동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주민자치회 회원 및 초평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경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된 감자는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창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행사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단체 간 화합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