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300여 명에게 한방파스 등도 전달

인천중구새마을회(회장 윤경원)는 20일 오전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사랑더하기 행복한 동행 자장면 나눔 행사'를 펼쳤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4년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게 필요한 한방파스, 월병 등도 제공됐다. 윤경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작은 정성에도 흡족해 하는 어르신들을 뵙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나눔행사에 힘써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유진 기자 yes_uj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