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모습/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정수, 급수, 배수 등 수돗물 생산과정과 공급과정에 대해 듣고 설비를 직접 살펴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이상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학생은 인솔교사나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견학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과천시 통합예약포털(www.gccity.go.kr/reservation) 또는 전화(02-2150-3731)로 하면 된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