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시연합회 결의대회
▲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회원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노인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는 최근 인천시노인복지관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인천지역 46만 노인들을 대표해 박용렬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들과 10개 군·구지회장 및 부회장 등 48명이 참여했다.

박 연합회장은 “인천은 동북아 중심도시로서 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지리적 여건에다 한국 이민의 시발점이라는 역사적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46만 노인들이 염원한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