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해관계자 소통에 최선”
▲ 15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 임명식에서 이원성(왼쪽) 도체육회장이 김택수 신임 사무처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체육회

김택수(59·사진) 신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임명장을 받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택수 신임 사무처장은 지난 15일 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성 도체육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사무처장은 대통령 비서실 민정행정관과 시민사회비서관,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대한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체육계와도 인연을 맺었다. 그의 임기는 2025년 2월 28일까지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체육을 견인하는 도체육회의 사무처장이 돼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도체육회의 안정적 운영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