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당협위원장이 LH 관계자들과 감일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검토하고 있다./사진 제공=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하남시 감일수변공원1지역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추가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는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와 LH 하남사업본부가 감일주민의 민원을 반영해 물놀이장을 추가 개장하기로 협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조성될 능안천변 수변공원1 물놀이장은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해적선’을 테마로 해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모험심을 키워줄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2,000㎡ 규모로 화장실 1동, 샤워장·탈의실 1동, 막구조 파고라 4곳, 조합 놀이대 1곳, 연계단위 놀이시설 7곳으로 구성된다.

이창근 위원장은 “생활·편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감일주민들을 위해 시·도의원과 함께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며 “국민의힘 하남당협은 앞으로도 하나 된 당정협의체를 구축해 교육·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하남시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