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의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의회는 전날 홍순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의원들이 모은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복구하고 지원 활동을 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홍 의장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사진제공=부평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