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더불어민주당·의정부2) 경기도의원은 지난 9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산악자전거 전문 대표자들을 만나 산림레포츠 종목 중 하나인 산악자전거(MTB) 길 조성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산악자전거 전문 대표자들은 ▲경기도 내 산악자전거 길 개발 조성 ▲경기도 주최의 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영봉 도의원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도민 및 동호인들의 증가로 도내에도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 조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도민들이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