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중앙도서관, 도서관의 날·주간 기념 어린이 문화교실 운영 포스터. /자료제공=안산시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날 및 주간 기념 어린이 문화교실 ‘내 손으로 만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 1∼22일 매주 토요일 오전 초등학교 2~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눠 진행한다.

문화교실 접수는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각 과정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해당 과정은 ‘나만의 책 만들기’를 주제로 ‘사과가 쿵’, ‘강아지 똥’ 독서 후 종이접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481-3860)로 확인하면 된다.

이미영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문화와 예술의 도시 안산 어린이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