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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시민·민간기업 적극 나서야
재외동포청은 인천에 둬야 한다. 대한민국 근대 이민사의 출발지로서의 상징성, 현재 관문도시로서의 우수한 입지와 교통 편의성, 재외동포 사회와 함께 초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발전성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제주는 재외동포재단이 제주에 있었기에 재외동포청으로 승격된 뒤에도 남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광주는 고려인 4000여 명이 거주한다는 이유로, 세종은 정부청사가 있어서, 대전은 재외동포청이 청 단위이기 때문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외교부는 사용자 접근성을 고려해 광화문 청사 근처로 가져가겠다고 언론에 흘렸다. 외교부
재외동포청, 이래서 인천이다
인천은 세계 193개국 732만 재외동포가 가장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있어 재외동포가 방문하기 용이하다. 입국시 업무를 신청해 두고, 출국 때 마무리 지으면 된다.우수한 광역교통망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재외동포에게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재외동포청 설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이 바로 인천이다.▶ 관련기사: 한상 네트워크 구축…인천, 글로벌 도시 도약세계 1위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은 항공편 3시간 이내 거리에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 147개가 위치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시민운동본부 출격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시민운동본부가 출범하는 등 범시민 참여 분위기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6일 오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와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시민운동본부에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인천교구 등 이날 기준 60여개 인천시민단체가 참여했다.애뜰광장을 가득 메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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