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교육 △하임리히법 교육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이다.

곽용근 안전문화팀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하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지속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