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건)는 최근 뉴성민병원과 JS노송병원으로부터 혈압계를 지원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석남1동은 두 병원 후원으로 이달부터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집 건강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혈압계를 지원하면서 올바른 혈압 측정 교육을 진행하고, 측정 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 건강 관리를 돕는 내용이다.

이재건 동장은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준 뉴성민병원과 JS노송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