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프리미엄 건축용 강재 브랜드 'H CORE'를 앞세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최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H CORE' 브랜드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브랜드를 선보이는 동시에 양방향 소통 채널인 전용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계정을 구축했다. 또 H CORE 영상을 별도 제작해 노출했다. 회사보다 브랜드 세계관을 만들어 고객과 접점을 늘리려는 목적이었다.

올해에는 총 8편의 영상 제작을 계획했다. 앞서 공개한 ▲아기돼지삼형제편 ▲에이취코어편 ▲유연단단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보 영상은 30초 이내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아기돼지삼형제편의 16일 기준 총 누적 조회수는 24만뷰로 집계됐다. 후속으로 제작된 유연단단편과 에이취코어편은 각각 11만뷰와 9만6000만뷰를 돌파했다.

후속편은 H CORE가 실제 적용된 건물과 시설 소개에 무게를 실었다. 국내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남극 장보고기지, 송도G타워, 금강보행교, LNG 허브터미널에 적용된 H CORE가 적용된 다양한 건물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